ript data-ad-client="ca-pub-9211185513628762"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행복한 글짓기 :: 행복한 글짓기 //추가 단축키 var key = new Array(); key['w'] = "/admin/entry/post/"; key['e'] = "/admin/skin/edit/"; key['r'] = "/admin/plugin/refererUrlLog/"; key['h'] = "/";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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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는 어른 7,000원.

리프트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앞에 높이 솟은 산을 바라보고
드넓은 호수와 곱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니
속이 다 시원하다.



오를때 리프트를 타고 여유롭게 오르고 내린 후에는 낭만 가득 불어넣고 가을 속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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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 칼국수는 서울랜드 근처에 있다. 지인의 소개로 함께 갔는데 칼국수 별로 좋아하지 않은 1인인데 함께 어울려 들렸는데 면이 수타면이라는 설명을 한다.



가격은 샤브버섯칼국수가 1인분에 9,000원이다. 야채와 고기가 나오고 면이 나온다.



미나리와 버섯이 맛나다.
특히 넉넉히 넣은 미나리의 맛은 정말 좋다.



야채를 익히고 고기를 살짝~~풍덩.



고기맛도 좋다.



뜨끈한 국물에 살짝 익힌 고기와 야채를 소스에 찍어서 한입 쏘옥~~~



김치에 가위가 꽂혀서 나온다.
거 참. 이상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김치맛이 또 예술이네.



이제 칼국수를 넣는다.
면발이 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칼국수 싫어하는데 여기 칼국수는 다시 찿을 것 같다.



볶음밥에도 야채 듬뿍.



살짝 눌려서 먹으니 정말 맛나다.


생목오름도 없고 속도 편하다.
가을 바람 스산하니 따끈하고 맛난 칼국수 대접을 받으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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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김장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김장 때 나오는 쓰레기 배출 방법이 아파트에 게시되어 있어서 눈여겨 봐진다.

김장쓰레기 배출 이렇게 하세요~~~

김장 쓰레기는 전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고 한다. 김장쓰레기만 따로 종량제 봉투여 넣어 수거함 옆에 별도로 배출하라고 한다.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과 헷갈리기 쉬운 일반 쓰레기 종류도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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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
네비목적지는 성동저수지
성동저수지에 거의 다 갈쯤 길 옆에 주차.
그러나, 들머리 등산로 표시는 있지만 등산로는 없어서 그냥 막 올라갔다.


분홍색 노끈이 표지기.
감사했다.

금방 능선 만났고 그때부터는 알바 염려없으나 휴~~

다음에는 성동저수지 코스는 피하고 산림욕장으로 주차비 2천원 내고 올듯. 거리는 비슷하다.


대부분 데크 계단이나 야자매트를 깔아서 길이 좋고 정상 근처도 11월 20일까지는 공사완료 예정이다.

성곽을 따라 걷는 멋이 있어서 좋다.
정상뷰도 좋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


램블러 기록

 

주차공간

 

등산로 표시



노끈 표지기



자갈이 많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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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리 코스
네비주소 - 천왕봉주차장
유료주차장
주차비 오천원

왕복 5.4km
평균속도 1.5
소요 시간 3시간 30분
아주아주 천천히 오르고 내려옴.
보통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됨




도로에 더이상 진입불가




천왕봉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인아저씨가 나오신다. 주차비는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흙먼지털어유~~



왼쪽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다.



도화리 코스의 입산통제시간이 있다.



살짝 갈림길 비슷한 곳들이 종종 있으나 그냥 큰길, 왼쪽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이정표가 자주 나와서 초입만 잘 지나가면 알바 염려 없다. 초입도 그냥 저 길을 따라서 쭉쭉쭉 가면 된다.



도화리 코스의 단풍은 산 정상에는 없다.
아랫부분에는 한창인데 위로 갈수록 단풍이 들기 전에 말라서 떨어지고 있다.



작은 다리도 건너간다.



도화리에서 1.1km를 왔고 천왕봉까지는 1.6km가 남아 있으나 이제까지 온 1.1 km 구간은 편한 길이고 이제부터는 자갈이 많고 가파른 구간이 시작된다.



단풍이 곱다.
계곡물은 수량이 적어 졸졸 소리가 난다.



이정표가 자주 나온다.



편안한 흙길도 잠시 나온다.





속리산 단풍속에 풍덩~~





자갈이 많다.
하산할때 미끄러지기 쉽다.
스틱 필요.



2/3 지점 정도에서 바라본 천왕봉이다.





오르막 길 우측에 돌이 벽처럼 쌓여있다.





돌이 쌓인곳을 지나면 조릿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나무 계단이라 좋다.



드디어 안부에 올랐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꺾어 올라가는데 검정색 구간이다. 힘든 코스라는데 이제까지랑 비슷한 경사라 그냥 쭉 힘들다고 생각하면 된다.



드디어 우거진 조릿대 숲속으로 들어간다.



키보다 높은 조릿대 구간을 지나면 시야가 뻥 뚫린다.



그리고 아래 이정표가 나온다.



조금만 더 가면 정상석이 있다.



속리산 천왕봉 정상경치는 빙둘러서 산그리메가 있고 산이 가까이에 있어서 더 멋지다.






도화리 코스는 최단코스라 경사가 있고 만경대를 거치지 않고 정상에 가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주에는 단풍이 절정이라 힘들어도 천천히 다녀오면 나름 멋진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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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100+ 강화 고려산에 다녀왔다.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하다.

최단코스 네비 주소지는
강화 백련사
고려산로 61번길 270

주차장 넓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하다.
백련사에서도 들머리는 여러곳이 있는데
주차후 에어건이 설치 되어 있는 곳으로 오르면 가장 빠르다.

혼산도 충분히 가능하다.
임도와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걷기에도 편하다. 단, 에어건 옆길은 살짝 오르막이 있고 백련사 저 안쪽으로 돌아올라가면 완만하게 오른다. 하지만 오르막이 아주 아주 짧기 때문에 연세가 많으신분 아니면 다 올라갈 수 있다. 그냥 노파심일뿐.

해우소
뒤에 에어건 우측으로

 

경사도는 약간. 길은 좋다.

 

숲길을 잠시 걸으면 시멘트 길이나온다. 왼쪽 고려산 정상방향으로 오른다.

 

저기 보이는 길로 오르면 군부대도 종종 나온다.

 

고려산 오련지가 있다.



진달래 군락지답게 김소월님의 진달래 시가 있고 이곳이 포토존인데 지금은 데크를 막아놨다.

 

봄, 고려산 모습인가보다. 오르다보니 큰 사진이 있어서 담았다.

 

진달래 군락지 방향 데크계단으로 가면 정상목이 있다. 임도따라서 쭉 가면 옛날 인증지가 있으나 길이 막혀 있다.

 

멀리서 보는 데크계단과 정상모습

 

데크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다.

 





정상 인증지



 

고려산 정상 경치



돌아오는 길에 데크계단을 다 오른 후 임도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헬기장과 구인증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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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목적지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제 2 주차장

바로 요기다.

이단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지만 그냥 쭉 올라왔다. 체온체크하고 방문인증전화하고 주차비 3,000(중형) 내고, 입장료 1,000(성인 1명) 내고 쭉쭉 1키로 가량 올라오면 주차장이 제법 넓고 화장실도 있다.


크~~
벌써 계곡물소리에 가슴이 뻥~


계곡길을 따라서 제법 걷는다.
살방살방 정말 좋다.


영상도 남기고


첫번째 표지목에 보니 주억봉까지 3.5km를 가야한다. 지금까지 700 m를 멋진 산책 코스로 걸었다.


자, 계단이 나오면 이제부터는 산책 끝.


아래 사진 구간부터는 된비알 코스.
심호흡 한번하고~



2.9km를 왔고 아직도 1.3km가 남았다.
1.3km는 짪지 않다. 경사가 심해서 상당히 걸어야 한다.




길은 좋은 편이고 외길이라 알바의 염려는 없다.



여기까지 오면 잠깐 능선이고 우측으로 400m만 가면 된다.

 


능선을 만나니 다리를 좀 쉬어볼까 싶다.
푹신푹신한 산길. 좋은데.


그러나, 다시 약간의 경사가 있는 길, 마지막 오름이 시작된다.


이제까지 그 거친 된비알을 올랐는데 이쯤이야하며 다독이기ㅎ


드디어 나타났다.
정상이다~~~


오~~~^^
앙증맞다.
근데 저 인증석 쓰러지는거 아니야?
보수의 필요를 느낀다.


설악산 반대방향의 하늘이 멋지다.


내려오는 길에야 단풍이 눈에 들어온다.


진짜 이쁘다.


등산와서 가을 계곡에 흠뻑 빠진다.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이단폭포도 본다.
진짜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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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자연휴양림에는
가을 단풍과 계곡 물소리가 가득하다.
시원한 계곡물에, 아니 차디찬 계곡물에 발을 담근 아주머니들의 웃는 미소가 행복 가득하다. 제 2 주차장 주차 후 약 1키로 정도 계속되는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산을 가득 채운다. 카메라를 세워두고 순간포착을 위해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단풍이 예쁜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가을가을하다.

평일 오후 산을 내려오는 길에 이단폭포에 들렀다. 산에 오를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내려올때는 몇명 없다. 사진을 마음껏 찍고 시원한 폭포 소리에 젖어들었다. 속이 뻥~~

 

방태산 이단폭포

 

 

 

 

 

 

 

방태산 자연휴양림 계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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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동네 언니들이 종종 은마아파트 지하상가에서 육개장을 산다. 싸고 양이 많고 맛있다며 여러번 사는 것을 봤는데 나는 오늘 처음 들렀다.

벌써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줄이 길어지니 포장을 하시는 분이 옆가게 앞에는 서지 말라며 당겨서라고 계속 외친다.

한소반의 메뉴는 육계장, 선지해장국, 추어탕, 감자탕, 설렁탕이 있다. 모두 한팩에 13,000원이다. 4인분 이상은 충분히 되는 양이다.



퍼담는 분의 손놀림이 바쁘다. 용기가 넘칠듯 말듯 가득가득 담으신다.
육계장과 감자탕은 다 떨어져서 4시 타임에 나온다고 한다. 육개장을 사러 갔다가 추어탕을 샀다.



맛은 아직 못봤다.
애용하는 언니들이 맛있다하니 맛은 안봐도 보장된다. 뜨끈한 추어탕으로 가을 보양식을 챙겨본다. (내돈내산)


한소반 탕마을
T561-8127
은마상가 A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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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들어서고 2년이 넘었고 이제는 상가도 제법 자리를 잡은 것 같다.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어느 정도 갖춰졌지만 아직 세탁소가 없다.

어느날부터 김이 모락모락.
저기는 무슨 가게지?
지나면서 슬쩍 보이는대로
김밥과 만두를 파는 가게인가보다 했다.

며칠전에 들렀더니
메뉴가 제법 다양하다.





쫄면을 주문했다.
아주머니가 야채가 많아요~~~하시며
웃으신다. 야채가 많은 쫄면 좋지요.



야채가 정말 많다.
물론 면도 많다.
한그릇을 먹으려다 보니 배가 빵빵하다.


맛은  매운거 좋아하는 내 입에는 딱인데
평균적으로는 살짝 매울듯하다.
야채가 많아서인지 먹고나서도
속이 불편하지 않아 좋았다.




휴일과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에는 쉬고
9시에 열고 저녁 8시에 닫는다고 한다.
맛나게 먹고 6,000원을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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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인더 앱을 깔았다.
종종 택배 보낼일이 있을때 사용한다.
생각보다 저렴하고 집 근처 편의점에 가서 접수하면 되니 편하다. 물론 비용을 조금만 더 내면 집으로 방문택배도 가능하다.




 

택배의 모든것

택배포탈 로지아이

www.logii.com



택배파인더 앱에 접속하고
택배접수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클릭한다.
나는 편의점택배.
무게는 5kg 이하로.

좋은 것은 가까운 곳이나 먼곳이나 택배 요금이 동일하다는 것.

CU홈택배는 2KG이하, 60CM이하일때는 집으로 방문수거를 신청해도 3,990원이다.


편의점 택배 보내는 순서다.
쉽지만 처음 보낼때 4번과 6번에서 실수를 했다. 자세히 읽어보면 실수하지 않았을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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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할때
종종 들린다.

신선미 미사리 우동 하남감일점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고
일단 가게 입구에 키오스크 주문 기계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키오스크 자동주문 후
자리를 잡고 셀프로 반찬을 가져오고
주문번호가 뜨면 음식을 가져와서
맛나게 먹고
빈그릇은 반납하면 된다.


콩나물국밥이랑
돈까스랑 김밥 한줄을 주문하고
반찬은 김치랑 단무지랑 양념한 단무지가 있다.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양념단무지가
좋다.



돈까스가 무척 크다.




모든 멸치며 김치 등 재료는 신선한 국내산을 이용한다는 안내가 있어서 그런지 멸치 육수맛이 깔끔하고 좋다.


얼큰한 국물맛이 추운 날에
딱 좋다.


주문부터 자세한 이용팁과
재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특히 면에 대한 설명까지 벽에 붙어있다ㅎ


김밥도 크고 맛나다.
야채 싱싱.


양 정말 많다.
이렇게 먹고 얼마였지?
돈까스가 8,000원인것 같고
콩나물국밥은 4,500원
김밥은 3,000원인것 같은데.

어쨌든 싸고 맛나서 종종 간다.

물론 내 돈 주고 내가 산먹는다는
내돈내산이다.


며칠전에는 떡만두국과 콩나물 국밥과 김밥을 주문했다.


수증기가 가려서 살짝 흐릿하다.
맛은 최고ㅎ
사실 떡만두국은 내가 먹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고 먹은 사람이  아주 맛나다고 하니 그런가보다하고


내가 먹은 김밥과 콩나물국밥은 정말 맛있었다.




가격이 저렴하니
더 자주 가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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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려고 찾다가  두번은 알바를 했다. 그러니까 세번 인증을 했는데 두번은 헤맸고 세번째는 제대로 인증지를 찾아갈 수 있었다.


첫번째 인증을 할때는 남문부터 성곽을 길게 돌면서 인증지를 찾다가 알바를 했고

두번째 인증을 할때는 반대방향인 연주봉옹성을 쪽에서 들어가서 북문을 지나가는 코스였는데 알바를 했다.

연주봉옹성

 

 

연주봉옹성에서 들어오는 문


이번에도 연주봉옹성 방향에서 찾아갔는데
연주봉옹성에서 5코스를 따라가다가 3코스로 바꿔타고 벌봉방향으로 나가는 봉암문을 찾아야 한다.




정상석 가는 길의 포인트는 봉암문이다.



봉암문은 어느 방향에서 오든지 성곽을 따라 걷다가 내려와야 한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봉암문 위로 걸어가게 돼서 놓치기 쉽다.  성곽 아래로 내려와서



벌봉방향 이정표를 보고 봉암문을 나가야 인증지로 갈 수 있다.

봉암문


봉암문을 지나 아래의 문을 다시 한번 나가면 벌봉 방향으로 갈 수 있다.



한봉 갈림목이라 적힌 아래 표지목이 나오면 벌봉 방향으로 가지 말고 한봉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정상석이 있다.



정상석 주변 뷰는 그냥 풀밭이다. 평지같은 느낌이 들고 정상뷰는 전혀 없다. 한봉방향으로 조금 더 가다보면 예전 옮기기전 정상석의 위치가 있는데 거기에서 성곽훼손으로 인해 이동한거라는데 남한산의 뷰는 남문이나 서문 방향에서 내려다보이는 롯데몰이나 서울의 야경이 멋진것 같다. 정상에서의 뷰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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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금학산에 다녀왔다.

출발은 금학공원 공공주차장
주차장 넓고 주차비나 입장료는 없다.


최단코스가 벅벅가든에서 시작한다는 글을 읽었는데 철원여자고등학교 뒷편에 있는 금학공원 공공주차장에서도 최단코스라하여 방향을 틀어서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금학공원으로 갔다.

금학공원 주차장에서 램블러를 켜고 왕복이 4.5km 거리니 최단코스가 맞다.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체육공원에 설치된 등산안내도를 한번 훑어본다.



화장실

화장실은 체육공원 입구에 있다
깨끗하고 휴지는 없었다.




화장실, 안내도가 있고 한쪽에는 약수가 시원하게 나오고 있다.



약수를 받고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임도길을 조금 오르다보면 나무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다. 그 계단부터 정상까지는



2km다


계속 오름이고
비가 왔었는지 물기를 머금고 있는 흙이 미끄럽다.

벌써 철원평야는 벼 수확이 끝났다.


매바위까지는 급경사 구간이고 자갈이 많아서 걷기가 쉽진 않지만 많이 어렵지도 않다.


나무계단도 나오고 밧줄도 군데군데 많이 있다. 매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살짝 한기가 들었다.


드디어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 보는 뷰가 멋지다.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에는 구절초가 한창이다.
금학산 정상에 올라 꽃길을 걷는다.
황홀하게 만들어 주는 금학산 정상에서의 꽃길은 등에 흐른 땀을 잊게 해준다.




헬기장에서 꽃길을 지나 인증하러 정상석으로.




인증석 주변 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다








붉은 구절초는 처음 본다.



 

구름이 멋지게 띠를 이루고 있는데 사진에는 느낌이 없다.


헬기장 아래부터 펼쳐진 구절초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구절초 꽃밭과 함께 철원시내를 담았다.


매바위, 철원여고 방향으로 하산.









멋진 전경.
둘러싼 산그리메와 구절초 그리고 철원평야와 구름이 멋진 금학산에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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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포천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순대국밥 집으로 이동했다.

맛집이라 소개해 준 지인은 이 김치 맛에 반해 꼭 이 집에 와서 순대국을 먹는다고 한다.


김치독에서 꺼내서 먹을만큼 자르고 다 먹은 후 다시 더 꺼냈다. 지인 말씀대로 김치가 맛나다.


엥?
뭐지?
순다국밥 옆에 저 그릇을 얹어나온 것의 실체는?


헐, 돌솥밥이다.
돌솥밥이랑 순대국의 조합은 처음이다.
신기하다.


밥에 얹어나온 그릇에 덜어놓고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놓고 본격적으로 순대국밥을 먹기 시작했다.


국밥 안에 내용물이 정말 많고 맛도 엄청 좋다. 포천에서 유명할만하다. 3시가 가까이 됐는데 손님들이 아직도 많다. 맛난 김치에 숭늉까지 먹으니 속도 확 풀리고 배도 두둑하니 불러서 기분까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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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과 태화산 산행길에 제천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제천휴게소에서 바라다보이는 전망이 끝내준다. 오늘 산행을 무지무지 기대하게 하는 모습이다.




비 온 후 구름이 이쁘다는데 오늘 산 위에서 보는 구름은 얼마나 더 예쁠지 기대를 잔뜩하게 된다.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카운터에 계신 분이 산에 가냐 묻는다.
그렇다는 대답에 많이 부러워하신다.
예전엔 산에 다녔는데 이제는 무릎때문에 못가신다며. 다리 성할때 자주 가야겠다.




휴게소에 들리면 순두부 찌개가 자꾸 유혹을 하는데 맛난 곳은 많지 않다. 그런데 제천휴게소 순두부찌개는 정말 맛나다.




특히 밑반찬이 도라지 무침이겠지만 더덕무침인줄 알고 먹을만큼 맛났고 다른 반찬도 무척 입에 맞는다. 밥도 다 먹고 반찬도 다 먹었다. 속을 든든히 채우고 이제 태화산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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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산 최단코스로 가려고 검색후 열심히 달려갔는데 마을회관 앞 진입로 입구에 주차장 안내가 있다.


등산객들이 농로나 밭 주변 공터에 주차를 해서 주민들이 많이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그래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주차장 네비주소: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959-4

주차장은 넓고 바로 옆에 화장실도 깨끗하게 설치되어 있다. 냄새 없고 휴지도 없었다.


주차장에 주차 후 길을 건너서 마을회관을 지나 임도길을 1km쯤 걸었던 것 같다. 가는 도중에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있기도 했지만 농사짓는 분들이 등산객들 차량으로 인해 작업에 불편을 느낀다하니 이왕 등산하러 왔으니 조금 더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산로 표시가 중간중간 돼 있어서 들머리를 찾기 쉽다.




서울대나무



백덕산은 계속 오르고, 오른다. 내가 느낀 경사도는 아주 힘든 정도는 아니어서 서서히 오르면 딱 좋다. 오르다보면 조릿대가 있는 곳은 평지, 오솔길 느낌이 있다.



사방이 비구름이 띠를 두른듯 전체적으로 빙 들러서 감싸듯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정상뷰가 이쁜 백덕산.



사진은 흐릿한데
오늘 산행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정상에서 보이는 딱 터진 시야와
빙 두른 산그리메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9월, 추석지나서인지
바람이 많이 불고 여름 등산복으로는 추위를 느낀다. 따뜻하게 입을 겉옷을 준비해 가길 잘했다.



하산길에 보니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군데군데 조금씩 정상부터 물들어간다.











내리막은 편안하게 오솔길을 걷는 것 같다.




매우 천천히 올랐다.
속도를 늦추고 가을 산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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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먹는 밥은 어디서 무엇을 먹더라도 대부분은 맛있다. 어제 3시에 식사를 하고 빈속으로 백덕산에 오르다 약간의 간식이 먹은것의 전부다.


돌아오는 길에 양평휴게소에 들렀다.
키오스크? 뭐, 기계로 계산을 했는데
양평 가마솥 장터국밥을 주문했다. 수타면도 있었는데 빈속인지라 면보다는 밥으로.
다음에 가면 수타면을 먹어보고 싶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풍경마루에서 나왔다.



뜨끈한 국물
칼칼한 국물맛이 끝내준다.
소고기도 야들야들 입에 짝짝 붙는다.




밥 한공기를 다 먹었다.
등산후 먹는 밥은 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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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에 상가가 많이 지어지고 음식점도 많이 들어왔다. 곱창은 마천시장까지 가서 먹었는데 가까운 곳에 식당이 생겨서 처음 방문을 했다.



식당 밖에 테이블이 많아서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외부 테이블에 손님들이 많았다. 야채가 비싸서인지 아니면 원래 이 정도만 상차림으로 내놓는지 모르겠는데 상추가 다섯잎이 나와서 먹기전부터 부족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곱창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소스가 특이하다. 마요네즈랑 고추냉이?의 조합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곱창이랑 어우러질지 궁금해 하면서



스프냄새라고 할까?
MSG맛이라고 할까?
그다지 맛이 없는 국물이 나왔다.
조금 실망.



양파피클도 같이 나왔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메뉴판도 꼼꼼히 살펴보니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순대야채곱창으로 2인분 주문한 상태다.



짜잔
드디어 곱창이 나왔는데 부추가 양이 적네
여기는 대부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양이 적다. 곱창은 냄새 안나고 맛은 괜찮은데 양은 조금 적은 편이다.



날치알 볶음밥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날치알이 씹혔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난다.


가까운 곳에 곱창집이 생겨서 기분좋게 갔고 조금씩 부족한듯한 야채는 워낙 요즘 야채가 비싸니까 괜찮은데 상추 리필을 부탁했는데 종업원이 다른것만 갖다 줘서 다시 리필을 부탁하려고 몇번이나 불러도 식당 종업원들끼리 웃고 떠드느라 듣지 못해서 다시 한참을 기다렸다가 재차 불렀더니 남자분이 오셨는데 사장님 같았다. 기분 좋은 날, 외식을 나갔다가 기분이 살짝 상하더라. 아마도 다시는 안갈것 같다. ㅠㅠ 조금만 더 손님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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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있는 석대 갈비탕ㆍ찜에 저녁 식사를 하러 들렀다.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제법 찾아든다.




우리는 2대 갈비탕으로 주문을 했다.
큰 갈비가 2개 들어있어서 2대 갈비탕인가보다. 고기 양은 많은 편이다.




김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맛은 별로였다. 설렁탕이나 갈비탕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김치맛은 별로였다.




밥이랑 소스.




갈비를 잡고 가위로 살을 발라서 소스에 콕 찍어 먹었다.




재난지원금으로 24,000원을 결제하고 나왔다.


홀도 넓고 주차장도 넓고 큰 길 사거리에 있어서 눈에 띄는 곳이다. 가격에 비해서 음식이나 서비스는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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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거나 산에 갈때 등산앱을 켜고 다닌다. 램블러와 트랭글을 모두 켜고 다니는데 둘 다 각각 필요한 기능을 찾아서 사용한다


산에서 길을 잘못들었을때 트랭글은 하단에 지도를 클릭하면 현재 내 위치와 가고 있는 방향을 보여주고 길의 위치도 실선으로 표시해 준다.


지난번 불곡산에서 임꺽정봉을 다녀오면서 알바를 할때 덜컥 겁이 났다. 혼산에다 비가 오려고 하고 해는 져서 어둑해지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트랭글이 아주 큰 의지가 됐다.



상투봉 직전과 상투봉을 지나면서 길이 갈때와 올때 길이 다르다. 거기서 살짝 알바를 했기때문인데 트랭글을 보며 잘 찾아왔다.




자전거를 탈때도 하단의 지도를 클릭하면 현재 내 주변과 위치를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온 거리와 속도를 표시해주고 남은 거리를 볼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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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서비스센터 송파점 전화번호
050-71337-2782


10인용
상태는 밥을 하면 여기저기로 연기가 품어져 나오고 밥이 퍼석하게 된다.


송파서비스센터는 큰 길 가에 있고 CU 옆옆 건물이라고 전화로 설명을 들었는데 자칫 지나갈수도 있어서 네비를 신경써서 봐야한다.


주차장은 건물 뒤에 제법 넓게 있지만 주차된 차량이 많은 때는 차를 돌려나오기 쉽지 않을 정도로 붐빈다.


위의 부품과 패킹까지 수리비는 75,000원이고


내솥은 50,000원에 깔끔하게 교체했다.
내솥에 코팅이 벗겨져서 먹고 살고 있다고 설명을 하시니 좀 끔찍해서 바로 새걸로 구입했다.

부품교체및수리비가 엄청나다. 옛날 물가를 생각하면 밥솥을 새걸로 구입할 가격이다. 현재 밥솥을 선물받아서 몇년을 사용했으니 그동안 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실감이 난다.

총비용은 1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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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뭔지.

오해와 고통 속에서도 너를 위해서 나는 비밀을 감추고 참는다. 

오해 속에 또다른 오해를 낳는 가족이라는 이름. 

하나의 사건이 인생을 통째로 바꿔놨지만 

우르르 무너지도 만든 그 일로 삶도 엉망이 됐지만

가족이기에 원망의 화살을 돌릴 수가 없어서 

굳이 더 아파할 너를 위해 비밀로 했는데

그 일을 모르는 너는 오해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키운다. 

곪고 곪아서 터지기 직전에 비밀을 밝혀지고 

그러나, 가족은 가족이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는 병든 몸을 이끌고

또다시 시궁창으로 들어가려는 딸을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을 희생하는 아버지. 

오열하는 딸은 그런 아버지 마음을 이제라도 이해하고

비밀스럽게 감추어왔던 자신을 향한 아버지의 큰 사랑을 깨닫는다. 

여러가지 상도 많이 받은 작품이다. 

잔잔하면서도 잔인한 장면도 많고

아닌 것 같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진한 사랑을 감추고 있는 

가.족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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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꽃 한 송이 

 

꽃다운 나이에는 누구나 장미꽃처럼 예쁜 것 같다. 

자신만을 위한 꿈을 꾸고

자신만을 위한 미래를 설계한다. 

사실 그때는 좀 더 예쁘고 싶고 좀 더 세련되게 보이고 싶고

좀 더 눈에 띄고 싶기도 했을법한 장미꽃 한 송이 같은 때다. 

어느덧 나도 모르게 싹트는 사랑에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고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으로 뒤바뀔 운명에 처한다. 

꿈도 날아가고 사랑도 날아가고 배는 묵직하게 생명이 자라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그대 이름은 장미가 아니라 그대 이름은 엄마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제부터는 꿈도 너를 위해서 꾸고

삶도 너를 위해서 살고 

계획도 너의 행복을 위해서 한다. 

너에게 올인하게 되는 인생이 언제쯤 다시 장미꽃으로 변할까?

너만 행복하다면 

나는 아무렴 어때. 

괜찮아. 

너마저도 비행기를 태워 날려보내고 

긴긴 세월 엄마라고 나타나지도 못하고 사는 세월에

가슴이 녹고 무너지지만 너만 행복하다면. 

 

 

 

이래서 천륜인걸까?

나를 찾아 온 너를 

등뒤에서 가만히 나를 안고 "엄마"하고 부르는 너를 끝내 외면하지 못하고

이미 불이 붙어서 활활 타오르는 가슴으로 목놓아 울고 말았다. 

 

참 예쁘게 만든 영화다. 

그러나, 그런 아픈 인생을 살았어야할 20살 꽃다운, 장미 꽃처럼 예뻤던 그녀의 인생은 얼마나 아팠을까?

가시에 찔린것 마냥 상처나고 피가 나기도 했으나 너가 있었기에 장미꽃이 아니면 어떠랴.

희생하고 또 사랑하고 또 감사하며 너를 만나 그저 행복했노라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예쁘게 찾아와 주니 그리고 함께 해 주니 내 인생이 또다시 장미꽃처럼 피어난다. 

 

장미꽃 같은 너는 장미꽃처럼 살길 바래서 

두 녀석의 손은 모두다 떼어놓고 말거야. 

꽃봉오리가 꺾인 것은 나 하나로 충분하니 

너는 정말 꽃처럼 예쁘게 살길 바라

이 녀석들은 모두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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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소재는 다양하고 무궁무진한데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는 쉽지는 않을텐데 영화를 볼 때마다 놀라는 것은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어서 작품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번에 본 영화는 감쪽같은 그녀다. 내용이 뭘까? 궁금했는데 제목처럼 참 감쪽같은 일들이 감쪽같이 숨겨져 있지만 숨겨지지 못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연결되고 진행된다. 

 

집 나간 딸. 어느날 딸의 유골함을 들고 나타난 손녀딸들. 이렇게 그녀들은 가족이 된다. 그러나 가난과 치매, 질병이 그녀들의 삶을 덮쳐오고 그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손녀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애잔하고 어리지만 할머니를 위하는 손녀딸의 지극한 사랑이 더 애잔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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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평재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아주 짦은 거리를 가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길령을 정상석을 찾아 나선다. 

왕복 1.2km

 

 

GS칼텍스 주유소 옆에 들머리가 있다.

 

 

초록색 그물로 만들어진 담을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사길령 길로 천제단까지는 4.8km다. 

다른 곳을 들리지 않고 태백산 장군봉과 천제단을 오르는 길은 유일사에서 오르는 것이 더 가깝다. 

 

 

길은 매우 좁고 풀이 옷깃을 스치고 

벌레가 아주 많았다. 

 

 

거미줄을 끊고 비에 젖은 풀잎을 스쳐지나면서 벌레 소리를 참으로

빨리 빨리 걷고 걸었더니 금방 도착했다. 

무지 반갑다. 

 

 

 

 

 

여기서부터 천제단은 4.2km다.

짧게 사길령 인증을 마치고 돌아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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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에 가기 전에 우측에 있는 오대산 먹거리 마을. 

한옥으로 형성되어 있고 주차장은 먹거리 마을을 빙 둘러서 아주 크다. 

오대산 비로봉을 다녀와서 근처에서 오대산먹거리마을 근처에서 민박을 잡고 

급히 식사를 하러 나갔다. 

민박집 사장님께서 요즘은 일찍 문을 닫는다 하시니 마음이 급하다. 

서둘러서 가보니 벌써 문을 닫았거나 마감이 된 식당이 제법 많았다. 

아직 저녁 7시 전인데.

 

 

 

일단 산채비빔밥을 먹기로하고 깔끔해 보이는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물론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서 가게는 모두 깔끔해 보인다. 

그중에서도 골라서 산채 전문점 동대산에 들어갔다.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산에 다녀와서 시장이 반찬이기도 했겠지만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해서 가게 입구 등등의 사진은 없지만 일단 음식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는 ㅋㅋㅋ 사진을 보면 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을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다른 밑반찬도 제법 여러 가지 나오고

맛은 또 얼마나 깔끔한지. 입에 쩍쩍 들어붙는다. 

특히 된장찌개 맛은 정말 일품이다. 

반찬 몇가지를 리필했고 리필한 반찬도 모두 싹싹싹 먹었다. 

식당에 가서 이렇게 싹싹 긁어먹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당연히 공기밥은 하나 더 추구했다. 

혹시라도 오대산에 다녀와서 배가 고프다면 우리처럼 그릇만 남기고 싹싹 비우는 일은 매우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ㅎ

하여튼 맛나게 먹고 나서야 가게 이름이 뭐지? 하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우리가 그릇을 싹싹 비운 것은 시장이 반찬이란 말이 맞기도 하고 이 집 음식이 매우 맛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진은 찍은 순서대로 올린다. 

그만큼 배가 고팠고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배가 부르고 나니 그때야 사진 찍을 여유가 생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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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순대국밥



아라리 순대국밥



고추절임 맛났다.



얼큰이 순대국밥에는 뽈때기살이 많이 들어 있다. 살코기다. 맛났다.



순대도 비닐순대는 아닌듯, 순대도 맛있었고 특히 콩나물이 많이 들어 있어서 속을 시원하게 풀어줘서 아주 굿이다.




아라리순대국밥도 맛있단다.
나는 그래도 얼큰이가 좋다.




배가 어느정도 부르니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아기자기하고 옛스럽고 담금주(?)가 빼곡히 서 있어서 분위기도 좋다.




메뉴판 옆에 탈이 웃고 있다.




물은 셀프, 반찬도 셀프
그리고 메뉴판은 알록달록하다.



늦은 시간에 한참 배가 고파서 공기밥 추가해서 열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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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 리뷰를 작성하고 수정하려고 할때는 pc에서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는 시도했으나 잘 모르겠다.


pc에서​

1.로그인을 한다.

2.마이페이지를 클릭한다.

3.왼쪽 중간쯤에 나의 글모음의 상품리뷰를 클릭한다.

4.내가 작성한 상품의 리뷰를 클릭한다.

5.수정하기를 클릭한다.

6.글을 수정하거나

7.사진첨부를 하고

8.완료하면 된다.



차근히 다시 한번 설명을 해보자면


일단 pc에서 로그인을 하고
마이페이지에 들어간다.



마이페이지를 클릭하면 아래 페이지가 나온다.



왼쪽에 있는 나의 글모음에서 상품리뷰를 클릭한다.




내가 작성한 상품리뷰를 클릭하고
수정하고자 하는 해당 상품을 클릭하고
글을 수정한다.



하단에 사진첨부를 클릭후 사진을 첨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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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은 22곳이다.
그중 3번째로 용인 소실봉에 다녀왔다.
티맵 주소는 소실봉 공원으로 찍고 가면 된다.

주차는 공원 안에 차 4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
내가 간 날에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차장 진입 직전 길가에다 주차 했다.

공원에 있는 화장실은 깨끗하다.

매우 가까워서 소개할것도 없지만 다녀온 곳이니 기록을 남기도록 한다.


 



 

 

 

 

내려갈때 저 시계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총거리 1.1km
소요시간 22분
평균속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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