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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동네 언니들이 종종 은마아파트 지하상가에서 육개장을 산다. 싸고 양이 많고 맛있다며 여러번 사는 것을 봤는데 나는 오늘 처음 들렀다.
벌써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줄이 길어지니 포장을 하시는 분이 옆가게 앞에는 서지 말라며 당겨서라고 계속 외친다.
한소반의 메뉴는 육계장, 선지해장국, 추어탕, 감자탕, 설렁탕이 있다. 모두 한팩에 13,000원이다. 4인분 이상은 충분히 되는 양이다.

퍼담는 분의 손놀림이 바쁘다. 용기가 넘칠듯 말듯 가득가득 담으신다.
육계장과 감자탕은 다 떨어져서 4시 타임에 나온다고 한다. 육개장을 사러 갔다가 추어탕을 샀다.

맛은 아직 못봤다.
애용하는 언니들이 맛있다하니 맛은 안봐도 보장된다. 뜨끈한 추어탕으로 가을 보양식을 챙겨본다. (내돈내산)
한소반 탕마을
T561-8127
은마상가 A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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