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t data-ad-client="ca-pub-9211185513628762"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트윈스터즈 :: 행복한 글짓기 //추가 단축키 var key = new Array(); key['w'] = "/admin/entry/post/"; key['e'] = "/admin/skin/edit/"; key['r'] = "/admin/plugin/refererUrlLog/"; key['h'] = "/";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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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형태의 작품이다.

태어나자마자 해외로 입양이 보내진 아이들은 한 명은 LA에서, 한 명은 프랑스에서 각기 다른 나라와 환경에서 자란다. 본인들이 쌍둥이라는 사실도 모른채 말이다.


25년이라는 시간을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 우연히 SNS를 통해서 나와 닮은 누군가가 이 지구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들에게  나와 똑같이 생긴 또다른 내가 있다는 것은 상상 이상의 기쁨을 가져다 주는 일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입양아로 살면서 근본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컸을까?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때는 마치 나의 뿌리, 존재를 찾은 것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이 두 사람을 입양해서 25년을 길러준 부모님들이 존경스럽다. 한명은 아들만 둘인 집에, 한명은 아이가 없는 집으로 입양이 됐는데 그녀들의 가족이 되어주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준 먼 나라 외국인들에게 감사하다.



만난적도 없는데, 이미 마음에서 서로를 확인하고 느끼는 두 사람. 자란 환경에 따라서 두 사람의 성격은 차이가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끌림은 강했다.


런던에서 처음 만나던 그 장면은 정말 뭉클했다. 그녀들의 엄마는 만나지 못했지만 엄마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함께 쓰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 쌍둥이여서,  그리고 이제라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위로가 되고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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