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t data-ad-client="ca-pub-9211185513628762"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충남 보령 오서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른 오서산 :: 행복한 글짓기 //추가 단축키 var key = new Array(); key['w'] = "/admin/entry/post/"; key['e'] = "/admin/skin/edit/"; key['r'] = "/admin/plugin/refererUrlLog/"; key['h'] = "/";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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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은 높이가 790m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라 합니다.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던 산이라고 하는데 까마귀도 까치도 한마리도 보지 못했어요. 다른 산에가면 정상에 오를수록 까마귀들이 많이 있고 사람 가까이에서도 날기도 하는데 까마귀가 많이 살았다는 오서산에서는 까마귀를 보지 못했어요. 다들 어디 모임이 있었을까요?ㅎ

오서산은 억새가 아주 멋지고 정상에서는 서해바다의 조망이 좋다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억새가 있는 철이 아니라 못봤고 서해바다는 구름이 가려서 바다 조각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서산은 높이가 790.7m라고 해서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코스마다 다르겠지만 저희가 오른 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른 코스로, 살짝 경사가 있지만 많이 힘들지 않았고 천천히 오르다보니 난이도가 높은 산은 아니었습니다. 초보인 저희들도 길을 헤맨적 없이 잘 오를 수 있었습니다.

등산 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월정사 - 보령 오서산 정상 - 원점회귀
산행거리와 시간은 5.1km,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산행시간은 2시간 36분 휴식 시간은 54분입니다.
사진 찍고 간식먹고 놀며 쉬며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 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등산로 입구는 직접 가서 보시면 아주 쉽게 보입니다. 

 

오서산 정상까지는 2km, 70분이 소요 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조금 오르다보면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고 금붕어가 사는 연못이 2개 있는 월정사가 나옵니다. 

월정사에는 음식을 파는 것 같았어요. 월정사에서 정상은 1.6km이고 60분이 소요된다는 안내입니다. 

 

 

정상까지는 1km가 남았습니다. 

안내가 참 자세하게 되어 있어요. 시간까지 나와 있어서 안내를 볼때마다 단축되는 시간과 거리를 보면서 기운이 나더라구요.

 

 

이제 700m만 올라가면 됩니다. 

 

 

살짝 살짝 바위구간이 있어서 작은 스릴도 있었구요

그렇지만 암릉같은 구간은 아니구요 그냥 심심하지 않을 정도의 구간이고

오서산은 1600계단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오른 구간에는 정상 가까이에 짦은 계단이 전부였습니다. 

 

 

 

아침 일찍 올라서 그런지 구름이 켜켜이 쌓여서 주변 산을 보이지 않았고 서해바다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구름만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오서산은 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하게 올랐습니다. 

산 정상에 가니 고양이가 한 마리 있더라구요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서 애교를 떠는것이 아주 능숙하더라구요

아마도 먹이를 달라고 하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과일밖에 없어서 

줄 것이 없었어요. 좀 미안한데 어느 산에 보니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써 있던데 

고양이가 어찌나 붙임성 있게 하는지 대략난감했답니다. 

 

오서산은 가을에 다시 한번 억새를 보러 가고 싶어요. 

편안한 산행,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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