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t data-ad-client="ca-pub-9211185513628762"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강화도 마니산을 오른 후 :: 행복한 글짓기 //추가 단축키 var key = new Array(); key['w'] = "/admin/entry/post/"; key['e'] = "/admin/skin/edit/"; key['r'] = "/admin/plugin/refererUrlLog/"; key['h'] = "/";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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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정보


마니산은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산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88 세계 장애자 올림픽을 비롯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출처: 강화도 문화관광)

 

마니산의 유래

마니산의 원래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頭嶽)>으로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태종실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려
오고 있다.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가 472.1m이며
사면이 급경사로 화강암이 넓게 분포 되어 있다. 정상에는 단군이
쌓고 제사를 지냈다는 높이 6m의 참서단(사적 제136호)이 있으며,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해마다 개천절에는
개천대제가 성대히 거행된다. 참성단내 소사나무는 수령이 150년이
되고 높이가 4.8m로 국가지정문화재 제502호로 지정되어 참성단을
풍체좋게 지키고 있다. 등산로는 계단로, 단군로, 함허동천능선로,
계곡로, 정수사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동쪽기슭에는 함허동천
야영장과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정수사>가 자리하고 경내의
법당은 보물 제161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마니산은 1977년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기(氣)가 쎄다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산악인의 선서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 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 평화 사랑의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산마다 같은 꽃이라도 꽃잎의 색이 조금씩 다르다. 마니산의 진달래는 유난히 분홍빛이 진하고 아름다웠다. 헉헉거리며 오르는 길에 앞서 가는 여자분 둘이 많이 부럽더라. 친구로 보이는데 오길 잘했지, 여기서 쉬어가자, 하며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며 산을 오르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헉, 이 산을 뛰어서 내려오는 남자가 있다. 산악 마라톤이라는 것이 있다더니 과연 산악마라톤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걸어서 오르기도 힘든 길을 뛰어서 내려오고 있다. 무릎은 괜찮을란지? 오늘 나는 마니산 제4등산로인 단군로를 따라서 올라갔다. 나중에 알았지만 등산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무릎의 보호가 우선인데 계단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무릎이 많이 상한다고 한다. 단군로를 따라서 계단로로 내려오다 보니 계단이 어찌나 많은지 무릎이 많이 충격을 받았으리라 생각된다. 다음에 갈 기회가 된다면 계단로를 따라서 오르고 단군로를 따라서 내려오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다.



마니산에서의 전망은 아주 좋다. 주변산의 능선도 멋스럽고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그야말로 땀흘린 뒤 마시는 시원한 물처럼 속을 탁 트여주는 시원함이 있다. 바닷가 근초로 논과 밭과 함께 어우러진 마을의 모습도 멋진 풍광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참성단에는 입장이 금지되어 있고 참성단내 150년 된 소사나무는 멀리서 봐도 150년의 세월을 느끼게 할만큼 크고 늠름한 자태로 서 있다.




내려오는 길은 계단로를 선택했다. 돌계단이 918개인만큼 내려와도 내려와도 끝이 없이 계단이 계속 됐다. 계단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보이는 경치 또한 역시나 멋지다. 그러나, 계단이 높이가 살짝 높아서 걷는데 집중하다보니 경치를 보는 것은 뒷전이었다. 돌계단을 모두 내려오면 다시 흙길이 나오고 금방 주차장이 나온다. 높이가 472.1m라서 그리 어렵지 않게 혼자서 살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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