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t data-ad-client="ca-pub-9211185513628762"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아들에게 가는 길 :: 행복한 글짓기 //추가 단축키 var key = new Array(); key['w'] = "/admin/entry/post/"; key['e'] = "/admin/skin/edit/"; key['r'] = "/admin/plugin/refererUrlLog/"; key['h'] = "/";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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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프다구. 마음이 아프다구.

줄거리 요약


영화는 말못하고 듣지 못하는 젊은 부부가 아들과 마음으로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부부는 아들을 낳아서 시어머니에게 맡겨서 기르다가 이제 데려와서 아들과 함께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이는 말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엄마를 따라가려고 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따라 가지만 장애를 가진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많은 고통을 겪는다.



영화에 담긴 메세지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장애아를 낳은 부모의 고통. 장애를 갖고 태어난 본인의 고통. 장애인 부모를 둔 아이의 고통을 모두 담았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은 엄마의 억장이 무너지는 울부짖음과 장애를 가지고 태서나서 장애를 가진 자신을 인정하기까지의 아픔과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본인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들, 그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또다른 고통이 녹아 있다.


말못하는 고통, 듣지 못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상상이 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아주 작지만 간접경험이 된다.


왜 나를 낳았어?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아들 이름 한번만 부를 수 있다면
엄마라고 한번만 부를 수 있다면


이렇게 울부짖는 딸을 보며, 이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고 가슴이 찢어지는 엄마의 심정이 느껴진다.

열이펄펄 나는 아이에게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니 그 어린 것이 가슴을 기르키며 여기가 아프다고~~~하며 울부짖는 장면에서는 절로 눈물이 흐르더라. 장애를 가진 부모님을 둔 아이의 고통도 고스란히 느껴져서 많이 울었다.


장애인들이 가족 안에서 겪는 어려움들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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