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t data-ad-client="ca-pub-9211185513628762"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범죄의 여왕 :: 행복한 글짓기 //추가 단축키 var key = new Array(); key['w'] = "/admin/entry/post/"; key['e'] = "/admin/skin/edit/"; key['r'] = "/admin/plugin/refererUrlLog/"; key['h'] = "/";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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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소감

 

 



범죄의 여왕이라는 제목이 독특해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범죄의 여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상 소감은 제목이랑 영화 내용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어쨋든 범죄의 여왕이라고 제목을 붙였으니 범죄와 관련이 있는 영화이고
여자가 주인공이겠구나 하는 가벼운 짐작을 하면서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들 자취방에

수도요금이 120만원 가까이 나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들이 엄마 수도요금이 120만원이 나왔어. 돈 보내라는

말로 시작되는 사건은 결국은 살인사건을 밝혀내는 시작이 됩니다.

어이없는 수도요금을 그냥 낼 수 없는 엄마는

왜 그렇게 많은 수도요금이 나온 것인지 찾아나서기 시작하고

조사를 하면서 아들 옆 집, 아랫 집, 관리 사무소 직원 등과

친분을 쌓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쌓은 친분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역시 사람은 사교성이 좋고 봐야 하나 봅니다.

 


우리 범죄의 여왕님의 수사는 점점 범위를 좁혀갑니다.
결국 찾아냅니다. 고시 패스의 쓰디쓴 잔을 거듭거듭 마시고 있는

옆 집 나이 많은 고시생의 살인 행각을 밝혀 냅니다.

그리고 그녀는 사람을 얻고 예민하고 불만 많은 아들의 마음과도 만납니다.

사실 고시봐서 변호사 된다는 녀석이 저렇게 네가지가 없어서야 되겠나 싶었는데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서 엄마 대신 칼을 맞으려고

몸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그럼 그렇지. 그래야지.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아무리 아들이 몸을 날려 엄마에게 날아오는

칼을 대신 맞으려고 해도 엄마가 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따라가긴 힘든 법입니다.

아들을 향해 날아들을 칼날을 떡하니 잡고 놓지 않는 우리의 범죄의 여왕.

그녀의 아들을 보호하는 한 마디, 어디 내 새끼한테.... 멋집니다.

 


저는 고시생들의 고통스러운 시험 공부를 하는 과정보다는

아들과 엄마의 따땃하고 훈훈한 마음이 오가는

마지막 장면이 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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